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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개발자의 이직 후기 (1) - Intro, 서류전형까지일상다반사 2022. 5. 2. 17:04반응형
어느새 2016년부터 시작한 나의 개발자 경력이 6년으로 시간이 흘렀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려는데, 지난 발자취를 후기로 남겨본다.
첫 회사는 석사과정과 함께 확정하면서, 좋은 회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많은 걸 배웠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나의 커리어를 고민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며 좀 더 나의 스킬 및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었다.
추가적으로 2-3년 사이 IT업계의 개발자 대우가 좋아지면서 나의 수입에 아쉬움도 컸었다.
그래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게 되었다. 2020년부터 이직을 준비하며 후기들도 남겨두었지만,
이직이라는게 절대 쉽지 않은 것을 느끼게 되고, 내가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인지 나의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고, 더욱 분발하여 커리어를 위한 업무를 맡아보고 준비를 하게되었다.
고민하면서 이직을 위한 조건으로 몇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1. 직무
- 다니던 회사에서 DevOps와 같은 업무를 주로 하였고, 관심을 받던 직무이기에 자연스럽게 DevOps 관련된 직무로
계속 나의 커리어를 성장시키고자 생각하게되어 이 부분을 주로 키울 수 있는 대규모 서비스 회사를 목표하게 되었다.
현 회사에서는 내부 인원들에게 한정된 인프라를 관리하는 업무여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울수 있는 회사를 보았다.
2. 연봉
- 물론 직장인 전체 중에 낮은 연봉은 아니겠지만, 좋은 IT업계라고 할 수 있는 부분보단 기본급이나 인상률이 낮아
이 부분을 어느정도 보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3. 네임벨류
- 복지 등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어서, 스타트업으로 가기엔 마음의 준비가 부족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민하여 계속 도전했었던, '네카라쿠배' 중에 다시 도전을 결심하였고,
현재 업무와 가장 맞다고 판단한 한 직무를 찾았고, 관련 내용을 준비하면서, 링크드인으로 같은 직무로 일하는 분께
일촌을 신청하여, 현 업무와 관련되었는지 무엇을 하는지 문의하였고 그에 맞게 나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서류전형은 통과할 수 있었다.
이후 1차, 2차 면접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 남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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